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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지키는 일로 하루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학교 앞에서 아이들의 등하교를 지켜주는 따뜻한 어른, 바로 ‘학교안전지도사’입니다.
이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단순 업무가 아니라, 책임감과 배려가 필요한 소중한 활동입니다. 그래서 요즘 많은 시니어분들이 보람 있는 제2의 직업으로 이 활동을 선택하고 계십니다.
2025년 현재, 전국 각지에서는 학교안전지도사 일자리를 시니어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정부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여기’라는 사이트를 통해 신청도 가능합니다.
학교안전지도사란 초등학교나 중학교 등하교 시간에 교통안전과 생활안전을 지도하는 역할을 하는 활동입니다.
항목 | 내용 |
활동 장소 | 초등학교 정문, 통학로 |
주요 역할 | 보행자 안내, 차량 통제 협조, 위험 요소 예찰 |
활동 시간 | 오전 1시간 30분, 오후 1시간 30분 등 (학교별 상이) |
대상 | 만 60세 이상 시니어 |
지급 형태 | 월 활동비 약 30~45만 원 (활동 시간 및 횟수에 따라 다름) |
노인일자리 여기는 정부 지원 하에 운영되는 공식 노인일자리 통합 플랫폼으로, 누구나 무료로 열람하고 일자리 신청까지 가능한 웹사이트입니다.
항목 | 내용 |
운영 주체 | 보건복지부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
홈페이지 | 노인일자리여기 바로가기 |
서비스 내용 | 노인일자리 공고 검색, 온라인 신청, 교육 일정 확인 |
지원 대상 | 만 60세 이상 시니어 누구나 |
이용 방법 | 공고 확인 → 신청서 제출 → 기관 연락 후 배정 |
※ 주거지가 속하는 지역으로 검색 시 현재 채용 중인 학교안전지도사 취업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때, 예를 들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보다는 '경기도 성남시'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취업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니요. 자격증이 없더라도 대부분의 노인일자리 사업에서는 지원이 가능합니다. 단,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자격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자체 계약직 모집 시 | ‘학교안전지도사 자격증 보유자 우대’ 조건 명시됨 (예: 서울 서초구, 전주시 등) |
경쟁률이 높을 경우 | 서류전형에서 가산점 부여 가능 |
관련 경력이나 이력서 작성 시 | 자격증이 공식적으로 PQI 등록돼 있으므로 활용 가능 |
자격증은 온라인으로 쉽게 취득 가능하며, 수강 시간은 3시간 내외, 시험은 객관식 또는 간단한 과제 제출 방식입니다.
학교안전지도사 활동은 한 아이의 등굣길을 지켜주는 일이면서 동시에 내 삶에 책임과 자존감을 다시 채워주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지금 이 순간, 나도 누군가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것. 그 자체로 이미 충분히 자랑스럽습니다.
지금 '노인일자리 여기'에 접속하셔서, 학교안전지도사 활동을 확인해 보세요. 작은 시작이 큰 보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