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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지도사라는 일은 단순한 교통 안내가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아주 중요한 사회적 역할입니다.
그래서 요즘 60세 이상 시니어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공공 일자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원하려다 보면, '안전교육 수료증이 필요하다', '민간 자격증이 있어야 유리하다'는 말이 많아 헷갈리실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현재 기준으로 정확하게 정리한 정보를 바탕으로, 학교안전지도사 안전교육 수료증을 발급받는 방법과, '사전 안전교육 수료증'과 '민간 자격증'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안심하셔도 됩니다.
'사전 안전교육 수료증'은 지원할 때 미리 준비해가는 서류가 아닙니다.
학교안전지도사로 채용되거나 참여자로 선정된 이후, 지자체나 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에서 진행하는 기본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자동으로 받게 되는 확인서입니다.
항목 | 설명 |
교육 주최 | 시청, 구청,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 |
교육 내용 | 교통안전, 보행자 보호, 위험상황 대처법, 인사·응대 매너 등 |
교육 방식 | 집합 교육(1~2회), 일부 지역은 온라인 가능 |
수료증 발급 시점 | 교육 당일 또는 1~3일 이내 자동 발급 |
비용 | 전액 무료 |
신청 방법 | 별도 신청 없이, 채용 확정되면 자동 안내됨 |
이 교육은 근무 전 필수 절차이며, 수료증은 본인이 따로 준비하거나 출력해서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학교안전지도사 1급/2급', '학교생활안전지도사' 같은 자격증은 민간 교육기관에서 발급하는 민간 자격증입니다. 이는 정규 국가 자격증이 아니며, 정부에서 인정한 '필수 요건'은 아닙니다.
즉,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 시에는 학교안전지도사 자격증이 필수는 아닙니다. 그러나 일부 지자체가 모집하는 위탁계약직에서는 증빙 서류 제출 시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하기도 합니다.
2025년 3~5월, 일부 지자체 공고에서는 안전지도사, 안전요원, 보조인력 등 위탁계약 공고에서 자격증 보유자에게 우대 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고 명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지자체 | 공고명 | 우대내용 | 공고일 |
서울 서초구청 | 학교안전지도사 채용 | “학교안전지도사 등 유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 2025.03.22 |
대구 수성구청 | 교통지도원 채용 | “관련 민간자격증(학교안전, 보행지도 등) 소지 시 가산점” | 2025.04.01 |
부산 해운대구청 | 청소년 보호구역 순찰원 | “생활안전지도사 자격 소지자 우대” | 2025.03.28 |
전주시청 | 어린이 보호구역 보조요원 | “관련 안전자격증 우대. 증빙 시 3점 부여” | 2025.05.05 |
광주 광산구청 | 학교 안전관리 보조 | “학교안전지도사 민간자격 보유 시 우대” | 2025.04.11 |
항목 | 사전 안전교육 수료증 | 민간 자격증 |
발급 시점 | 채용 후 활동 전 교육 이수 시 | 개인 신청 후 교육/시험 이수 시 |
발급 주체 | 구청, 복지관, 시니어클럽 등 | 민간 교육기관 (온라인, 오프라인) |
비용 | 무료 | 보통 5만 ~ 10만 원 내외 |
필요 여부 | 필수 (근무 전 자동 수료) | 선택 (우대 가능, 필수 아님) |
효력 | 해당 활동 참여 가능 | 이력서 작성, 일부 가산점 용도 |
즉, 민간 학교안전지도사 자격증은 선택사항이지만 일부 지자체가 모집하는 위탁 계약직에서는 우대 조건이며, 사전 안전교육 수료증은 필수이지만 채용 시 자동으로 제공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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