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보청기 국가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청각장애 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정된 이비인후과에서 정밀 청력검사를 받고 공식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하는대요.
단순히 아무 병원에서 청력검사를 받는다고 해서 등급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이 글에서는 보청기 지원과 청각장애 등록을 위해 진단이 가능한 전문 병원을 정확하게 찾는 방법에 대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하려고 합니다.
청각장애 진단서는 단순한 청력검사 결과지가 아니라, '장애인복지법'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준에 맞춘 공적 진단서입니다.
따라서 다음 조건을 갖춘 병원에서 발급한 진단서만 유효합니다.
일반 병원이나 청력 측정기만 보유한 의원에서는 정식 장애진단서 발급이 불가능하거나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1577-1000 전화 연결 후 0번을 눌러 상담원을 연결합니다.
장애인 보장구 지원 관련 상담은 '상담원 연결'이 가장 빠릅니다. 상담원 연결 후에는 '청각장애 진단서 발급 가능한 이비인후과' 정보에 대해 요청하거나, '보청기 국가보조금 신청을 위한 장애 진단 가능 병원'에 대해 문의하십시오.
본인이 거주하는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특히 방문하는 경우에는 필요 시 서류의 출력본도 제공받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싶은 경우에는 '권선구청 장애인복지팀'처럼, '[내 지역명] + 주민센터 복지과' 또는 '보건소 장애인복지팀'으로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 129 전화 연결 후 0번을 눌러 상담원을 연결합니다.
상담원 연결 후에는 청각장애 진단 가능한 이비인후과 병원,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을 받기 위한 장애진단 지정 병원, 또는 거주지 기준 장애진단 가능한 병원에 대한 안내를 요청합니다.
| 항목 | 설명 |
| 장애진단 가능 여부 | 보건복지부 지정 병원인지 반드시 확인 |
| 순음청력 검사 가능 여부 | 500~4000Hz 검사 가능한 장비 보유 필요 |
| 보청기 착용 후 검사 여부 | 보청기 효과 평가가 등급 판정에 필수적임 |
| 검사 인력의 숙련도 | 청능사 상주 여부나 검사 경험 여부 확인 |
| 진단서 발급 비용 | 병원마다 비용이 다름 (보통 3~8만 원 수준) |
귀의 염증이나 감기 등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건강 상의 문제는 검사 전 회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존에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반드시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검사에는 보통 30~40분 정도가 소요되며, 병원 방문 시에는 청각장애 등급 진단이 목적임을 사전에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청각장애 등급을 받는 과정에서 병원 선택은 가장 중요한 첫 단계 입니다. 단순히 청력검사만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법적 기준에 따라 진단서와 보청기 처방까지 처리할 수 있는 기관에서 검사를 받아야 보청기 국가보조금 신청까지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경험 많은 전문병원을 활용해 정확하고 빠르게 등록을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는 글
청각장애 등급, 나도 받을 수 있을까? 꼭 알아야 할 신청법
이 보청기면 정보 보조금 OK! 지원 대상 제품 확인하기
